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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탕바이 작성일21-05-31 19:36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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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샨샨. [AFP=연합뉴스]
펑샨샨. [AFP=연합뉴스]
알리 유윙(미국)이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릭 골프장에서 벌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결승에서 소피아 포포프(독일)를 꺾고 우승했다. 그런데 우승자가 나온 결승 보다 열리지 않은 3-4위전이 더 화제였다.
펑샨샨(중국)이 3-4위 전을 포기하고 에리야 주타누간(태국)에게 양보했기 때문이다. 3위 상금은 10만2942달러이고, 4위 상금은 7만9633달러다. 상금 차이는 2만3308달러(약 2600만원)다.
매치 플레이 일정은 빡빡했다. 5일간 경기하며 4강에 든 선수는 7개 매치를 치러야 한다. 매치가 18홀 이전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연장전을 치를 때도 있다. 펑샨샨은 30일 오전 열린 16강전에서 22홀을 했고 오후 8강전에서는 지은희를 상대로 19홀 경기했다.
펑샨샨은 “엄청 더웠다. 내 신발이 이렇게 땀으로 흥건한 적이 없었다. 코스가 오르막 내리막에 옆 경사 등으로 걷기 힘들고 날은 더웠다. 결승에 올라갔다면 경기를 했겠지만 4강전에서 패했기 때문에 다음 주 US오픈을 위해 쉬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18홀을 더 경기하면 아마 코스에 쓰러질 것이고 나이도 많은(32세) 나 자신을 그런 상황으로 몰아가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펑샨샨의 체력 관리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2000년대 초 펑샨샨은 한국의 HSMG라는 에이전트사가 매니지먼트를 맡았다. 중국 시장을 겨냥해 펑샨샨에게 투자했다. 코오롱에서 만든 골프의류 엘로드의 후원을 받았다. 당시 HSMG 관계자는 “체계적으로 운동을 시키려고 전담 트레이너를 고용했는데 펑샨샨이 ‘운동은 너무나 하기 싫다. 도저히 못 하겠다’고 해서 포기했다”고 전했다.
LPGA 투어의 한 한국 선수는 “경기 후 펑샨샨이 연습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경기 전에도 30분 남짓 하는 게 전부”라고 말했다. LPGA 관계자들에 따르면 펑샨샨은 대회가 없는 주에는 거의 연습을 안 하고 대회를 앞두고 레인지에서 잠깐 샷을 점검한다.파워볼엔트리
체력훈련을 거의 하지 않아 4라운드에 약한 경향이 있다. 2017년 여름 열린 US여자오픈에서 박성현·최혜진 등과 겨루다 마지막 홀 트리플 보기로 역전패했다. 우승 대부분이 시원한 봄 가을에 열린 대회였다.
펑샨샨은 지난 4월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화제가 됐다. 펑샨샨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16개월 만에 대회에 참가했는데 “투어에서 떠나 있는 동안 클럽을 잡지도 않았다”고 말해 골프계를 놀라게 했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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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우한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은 31일 북한이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등에 반발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해 "국가 원수에 대한 예의 없는 언행에 대해 유감"이라고 밝혔다.

서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북한 반응에 대한 입장을 묻는 강대식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한 나라 국방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평론가 수준에서 한 이야기를 제가 대응하는 건 마땅하지 않다"면서도 "(북한의 언행은) 매우 부적절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명철 국제문제평론가 개인 명의의 논평에서 "이 기회에 기쁜 마음으로 미사일지침 종료 사실을 전한다고 스스로 머리를 들이민 남조선 당국자의 행동에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며 문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 이후 공동기자회견에서 한 발언을 비난했다. 그러면서 "일을 저질러 놓고 죄의식에 쌓여 이쪽저쪽의 반응이 어떠한지 촉각을 세우고 엿보는 그 비루한 꼴이 실로 역겹다"고 했다.

북한은 한미 양국이 미사일지침 종료를 선언한 지 열흘이 지난 시점에 입장을 발표했다. 더구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나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등 중량급 있는 인사의 논평도 아니어서 북한이 수위 조절에 나섰다는 평이 나온다.

이에 서 장관도 "북한의 공신력 있고 책임 있는 당국자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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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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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라인업이다.

전설적 영웅이자 위대한 범죄자 네드 켈리의 범죄 실화 액션을 그린 영화 '켈리 갱'이 6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메카닉: 리쿠르트' 제작진이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의 실화를 담은 '켈리 갱'은 폭력과 부패로 가득 찬 시대, 무법자 해리 파워(러셀 크로우), 부패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니콜라스 홀트)에 맞서 전투를 벌인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조지 맥케이)의 범죄 실화 액션 영화다.

'켈리 갱'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1917'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영국 아카데미, 골든글로브까지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대세 배우 조지 맥케이와 러셀 크로우, 니콜라스 홀트를 한 화면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1917' 이후 1년만에 스크린 신작으로 찾아온 조지 맥케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지 맥케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부패한 세계와 싸우는 국민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로 분해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해외 언론 및 평론가는 “조지 맥케이는 히스 레저 등 그동안 네드 켈리를 연기한 배우들을 압도한다”며 조지 맥케이의 네드 켈리를 극찬했다.

여기에 온갖 범죄로 세상을 더럽히는 무법자 해리 파워 역의 러셀 크로우, 그리고 부패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 역의 니콜라스 홀트까지 합세해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이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투혼을 발휘, 압도적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씬으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켈리 갱' 메인 포스터는 화끈한 액션을 예고하듯 강한 붉은색의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 튀기는 액션을 암시하는 총구멍, 그리고 타오르는 건물을 배경으로 비장한 표정의 조지 맥케이, 러셀 크로우, 니콜라스 홀트. 세 사람이 펼쳐낼 생생하고 거친 액션은 보는 이들에게 숨막히는 액션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이다.

또한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실화”를 배경으로 한 만큼 '켈리 갱'은 파워풀한 액션에 날 것 그대로의 드라마를 더해 재미를 극대화한다. “영웅인가 범죄자인가”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이 권력자에게는 공포를, 평범한 이들에게는 경외심을 준 네드 켈리의 이야기가 호기심을 높인다.

'켈리 갱'은 21세기 최고의 책 TOP 100, 가디언 선정 최고의 영문 소설 TOP 100에 오른 피터 캐리의 소설 '켈리 갱의 진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피터 캐리에게 두 번째 부커상을 안긴 시대의 명작으로 짜릿한 액션에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 탄탄한 스토리까지 더해져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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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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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지혜가 신문 1면에 스캔들이 난 이유를 설명했다.

5월 3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52회에서는 박준형의 차 트렁크 안에서 과거 스캔들 기사 신문을 발견한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혜는 차 정리를 위해 박준형의 차 트렁크를 열었다가 의문의 신문 더미 안에서 '도쿄연가'라는 타이틀의 신문 한 부를 발견했다. 김지혜는 이를 보자마자 "어머, 우리 스캔들 난 거"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비밀 연애 시절) 도쿄 디즈니랜드에 여행을 갔는데 일본이니까 (아무도 못 알아볼 줄 알고) 둘이 신나서 데이트를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거기 다 한국인이었던 것. 관광지니까. 오자마자 대문짝만하게 스캔들 기사가 났다"고 설명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김지혜는 해당 기사를 보며 "이 기자 때문에 결혼했다. 이 기자가 신문에 실어서"라며 분노했고, 박준형 역시 "나한테도 원수"라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김지혜는 신문들 사이에서 '갈갈이 연애중'이라는 기사 또한 발견, "모대학 비서학과 3학년인 박미선 씨와 5개월째 교제. 어머니도 대만족, 싱글벙글. 저 수호천서 같은 여자친구 있어요. 되게 예쁘답니다"라는 기사 내용을 직접적으로 읊어 박준형을 당황시키기도 했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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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라델피아의 로만 퀸이 30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와의 경기 5회서 한발로 껑충껑충 뛰며 홈으로 들어오고 있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LA, 이사부 통신원] 한발로 껑충껑충 홈을 밟은 투혼을 발휘했던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로만 퀸이 결국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라 올 시즌 복귀가 불투명해졌다.

퀸은 지난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벌어진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 5회 초 공격에서 1루에 있다 로날드 토레예스의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그러나 퀸은 3루 베이스를 밟고 돌아 홈으로 대시를 하려던 순간 넘어졌고, 재빠르게 일어나 달리기 시작했지만 왼발에 심한 통증을 느껴 결국 오른발 하나로 껑충껑충 뛰면서 홈을 밟았다. 그리고는 쓰러진 뒤 왼쪽 발목을 붙들고는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홈 베이스 위에 한참을 있다가 조 지라디 감독과 트레이너에 들려 덕아웃으로 향했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31일 퀸의 상태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은 채 그를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시키고 트리플A에서 트래비스 얀코우스키를 콜업했디.

지라디 감독은 전날 인터뷰에서 "퀸의 상태가 심각하다"면서 "MRI 검사를 받겠지만 좋은 소식을 기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었다.

이번 시즌 3주 가까이를 손가락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던 퀸은 28게임에 출전해 타율 0.173으로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지만 최근 7경기에서는 16타수 6안타 타율 0.375, OPS 1.132로 상승세를 타고 있던 중이었다.

퀸은 메이저리그에서도 '톱5'에 뽑힐 정도로 빠른 선수이고, 외야수 중에서는 최고의 어깨를 가진 선수로 평가받고 있지만 이번 시즌 복귀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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